신상진 성남시장, “항일 의병의 숭고한 헌신과 뜻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1 18:01

제14회 의병의날 남상목의병장 순국 116주기 추모제 참석해 강조

신상진

▲신상진 성남시장이 1일 제14회 의병의날 남상목의병장 순국 116주기 추모제 에 참석,추모사를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오전 성남항일의병기념탑에서 열린 '제14회 의병의날 남상목의병장 순국 116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일제의 모진 고문과 탑압에 굴하지 않고 항거하다 33세의 젊은 나이 순국하신 남상목 의병장의 희생정신과 독립투쟁 의지에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면서 “국권을 빼앗기는 암울한 현실에서 고난의 길을 기꺼이 걸으신 수많은 의병의 숭고한 헌신과 뜻이 최고의 명예이자 가치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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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남상목의병장을 추모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신 시장은 이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정신을 올곧이 지켜낼 것"이라고 갇조했다.



이날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광복회원 및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시낭독, 개식 및 국민의례, 묵념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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