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 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5 21:01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6월1일부터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을 시작했다. 시민에게 예술을 일상에서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거리로나온예술은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사업' 일환으로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행복로가 중심이던 작년과는 달리 보다 더 많은 일상 속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의정부문화재단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 건강댄스

▲의정부문화재단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 건강댄스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 건반밴드

▲의정부문화재단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 건반밴드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 비틀즈통기타

▲의정부문화재단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 비틀즈통기타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 색소폰

▲의정부문화재단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 색소폰 제공=의정부문화재단

다양한 장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13개 팀을 선정했다. 타악, 건강댄스, 색소폰 앙상블, 올드 팝 등 여러 장르를 행복로를 비롯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공원, 하천 등을 누비며 시민과 만난다. 세부 공연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신곡새빛정원에서 7080 통기타 반주 팀과 어쿠스틱 밴드 팀의 <모두 누림 문화예술 파크 콘서트>가 펼쳐진다. 폐기물 처리장이던 신곡체육공원이 신곡새빛정원으로 바뀌면서 진행되는 행사다. 초여름 수레국화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면서 공연 팀의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에게 문화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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