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두 번째 미니앨범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에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브라이트;찬(bright;燦)'의 재킷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경기도 양평 유선재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찬원은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 콘셉트에 어울리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촬영 중간에도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지친 기색 없이 이어갔다.
또 촬영 소품으로 제작된 카세트 테이프라는 사실을 모른 채 재생해도 노래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 당황하고, 새로운 광고 계약이 성사됐다는 소식에 함박 미소를 짓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찬원은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찬가(燦歌)'를 연 뒤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