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배수펌프장 10곳 7일간 순회점검, ‘이상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8 23:29
전진선 양평군수 5일 창대제2배수펌프장 현장점검

▲전진선 양평군수 5일 창대제2배수펌프장 현장점검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5월30일부터 6월5일까지 7일간 관내 배수펌프장 10곳에 대한 일제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경우 배수펌프장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양평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배수펌프장-배수문 등 시설, 장비운영 상태와 정상가동 여부, 원격제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5일 진행된 창대제2배수펌프장 현장점검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창대리 주민, 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재난통신망을 활용해 배수펌프장 시운전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5일 창대제2배수펌프장 현장점검

▲전진선 양평군수 5일 창대제2배수펌프장 현장점검 제공=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된 만큼, 자율방재단원과 주민이 매의 눈으로 재난 위험요소를 감시하고 발견 즉시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주면 신속히 제거하겠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을 철저히 관리하자"고 격려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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