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비슈케크 운항 1주년…주 3회로 증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0 09:47

누적 탑승객 1.5만명…중앙亞 항공 수요 충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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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737-8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항 중인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이 1주년을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작년 6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노선에 신규 취항해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넓혀왔다. 코로나 기간에도 전세편을 운항하며 현지 교민을 수송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와 중앙아시아 지역 여행객과 상용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


작년 6월 11일부터 정기 노선으로 승격한 인천-비슈케크 노선에 티웨이항공은 올해 5월까지 총 106회 운항했고 누적 탑승객은 1만5000여명이 넘었다. 특히 하계 시즌에는 91%가 넘는 탑승률을 기록하며 티웨이항공의 차별화된 대표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아 순항 중이다.



특히 올해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스케줄 추가 확보에 따라 정기편을 주 3회(화·목·토)로 확대 운항할 예정이다. 스케줄 확인 및 항공권 예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할 수 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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