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佛 히스토버리, ‘갤럭시 탭’으로 노트르담 대성당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1 09:22

국립고궁박물관서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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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액티브5'를 통해 문화 유산을 관람 중인 관객.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증강 현실(AR) 콘텐츠 제작·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의 '히스토버리'와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5'를 통해 현재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방대한 유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전시회에 공급된 '갤럭시 탭 액티브5'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1163년 착공부터 현재 진행중인 복원 프로젝트까지 총 21개로 구성된 역사적 순간의 3D 영상을 담고 있으며, 증강 현실과 시노그래피가 접목된 영상을 통해 독특하고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전시에는 '갤럭시 탭 액티브5'가 공급됐다. 이 제품은 IP68의 방수·방진과, 미국 국방부의 군사 표준 규격(MIL-STD-810H)을 만족하는 강력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탄성 재질 커버와 견고한 설계는 낙하 시에도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해준다. 강력한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최대 120Hz의 가변 주사율은 매끄럽고 현실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교체형 배터리는 최대 16시간의 영상 재생과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히스토버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특별한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다 적극적으로 글로벌 문화 유산 보존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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