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IPA 제8대 국민소통 과제’로 선정된 국민의견 반영한 적극행정
인천항 근교 관광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및 인천항 내항 재개발 열린 홍보관 등 코스 소개, 스탬프 투어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올해 국민 의견을 반영한 SNS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여,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천항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IPA는 대국민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국민제안 채널인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통해 제안받은 총 456건의 국민제안 아이디어 중 'IPA 스탬프 투어 및 SNS 인증샷 미션 개최'를「IPA 8대 국민소통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올해 IPA는 국민제안을 반영한 '2024년 SNS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여, 인천항 인지도 제고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IPA 공식 SNS 채널에서 6월 5일(수)부터 26일(수)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장소를 방문한 인증샷을 개인 SNS 채널에 해쉬태그*(#인천항만공사스탬프투어)와 함께 게시하면 방문 장소 개수에 따라 선별하여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해쉬태그(hashtag) 단어나 여백 없는 구절 앞에 기호 '#'을 붙이는 형태의 표시 방법으로 SNS 채널에서 특정 단어가 들어간 글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표시
다만, 인증 장소 중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인천항 내항 재개발 열린 홍보관 중 한 곳은 필수로 방문해야 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변규섭 인천항만공사 홍보실장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하여 진행하는 뜻깊은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국민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