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1순위 평균 7.9대 1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2 10:09

당첨자 발표 6월 18일, 정당계약 7월 1일~3일까지 3일간 진행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투시도.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투시도.

롯데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에 공급하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지난 1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일반공급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74명이 신청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부산에서 최다 청약자수와 최대 경쟁률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36가구에 66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8.3대 1을 기록했으며, △59㎡A(9.8대 1) △59㎡B(8.3대 1) △110㎡(4.1대 1) △84㎡B(3.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새로운 주거타운인 연양(연산-양정) 중심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브랜드·역세권·대단지·신축·평지형에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미래가치와 인프라까지 잘 갖춰진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64-3번지 일원에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당첨자는 오는 18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시기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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