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환경부 장관상] 용인특례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계획 수립·기후위기 적응 대책 등 환경정책 적극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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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용인특례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탄소중립 명사 초청 특강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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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관한 '제10회 에너지효율 친환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계획 수립, 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 추진 등 적극적인 환경친화적 정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용인특례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6개 부분 69개 세부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39개의 이행과제를 담은 제3차 기후위기 대응 적응 대책을 수립을 완료해 기후변화로 인한 일상 생활의 직 간접적인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여해 기후적응 실천 선언과 관련 사업 사례발표 등 탄소중립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용인특례시 2050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열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정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2026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해 하루 500kg, 연간 182톤을 생산할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고등 기술연구원과 지역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 공모 사업을 함께 추진중이다. 지난해 6월 용인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2024년 3월 수소산업 본격 육성을 위한 수소산업위원회 개최 등 수소도시와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용인특례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온실가스 실천 활동 홍보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023년 경기도 온실가스 저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50탄소중립 비전 선포와 시민의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탄소중립 행사, 환경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NGO 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 용인시민 전구성원이 탄소중립 마인드를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시민 환경교육을 위한 종합 환경교육 센터를 건립하는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환경부가 지정하는'환경교육 도시'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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