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2조원대 투자·인수 제안설 보도, 사실 관계 어긋나고 근거도 없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3 13:43
파두

▲파두 CI. 사진=파두 제공

파두가 한 외국 기업으로부터 2조원대의 투자와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오자 진화 작업에 나섰다.




13일 온라인 매체 아이뉴스 24는 이날 오전 11시 37분 '파두, 글로벌 기업서 2조원 규모 투자·인수 제안 받아'라는 제하의 기사를 출고했다.


웨스턴 디지털 등의 굴지의 글로벌 IT 기업들이 15억달러(한화 약 2조610억원)에 달하는 기업 매각 또는 투자 제안을 받았으나 파두 측이 이를 고사했다는 것이다.



이에 파두는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했다.


파두 측은 “복수의 IT 기업으로부터 기업 매각 및 투자 제안을 받았다는 내용의 추측성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 관계에 어긋나고 근거도 없다"며 “당사 임직원은 해당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없음을 명확히 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언론사가 기사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당사에 사전 문의한 바도 없다"며 “이와는 무관하게 당사는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향후에도 이러한 자세를 견지할 것임을 재차 약속한다"고 부연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