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AI그림, 투표심사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3 00:42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AI그림 콘테스트 투표심사 포스터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AI그림 콘테스트 투표심사 포스터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AI 그림 콘테스트' 응모작에 대한 온라인 투표심사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 응모작이 164편에 이를 만큼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온라인 투표 역시 참여 열기가 뜨거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나만의 명령어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만든 이미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포시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164편이 응모했다. 이 중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10점이 온라인 투표심사 대상이 됐다. 온라인 투표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편, 우수상 3편이 최종 선정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12일 “첨단 설비를 갖춘 미래형 김포국제스케이트장을 AI가 상상 구현해 참신하고 트렌디한 응모작이 많았다"며 “이번 콘테스트는 김포시민을 넘어 전 국민 지지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AI 그림 콘테스트를 비롯해 누리소통망(SNS) 캠페인, 챌린지 패러디 숏츠 공모 등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세계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접근하기 좋은 교통, 지리적 위치, 뛰어난 인프라 등으로 태릉스케이트장 기능의 연속성 확보가 가능한 최적지"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 지자체 중 온라인 서명도 가장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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