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제선 사전 주문 기내식 신 메뉴 ‘‘제주밭 한 끼 산채밥’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4 09:22
제주항공

▲제주항공 국제선 사전 주문 기내식 신 메뉴 한국식 비건식 '제주밭 한 끼 산채밥'.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국제선 사전 주문 기내식 신 메뉴로 한국식 비건식 '제주밭 한 끼 산채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적인 K푸드 인기와 채식 문화 확산에 맞춰 하늘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원하는 승객들을 위해 개발됐다. 버섯·당근·곤드레 등 신선한 제주산 나물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K-푸드의 담백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콩과 채소로 만든 식물성 떡갈비가 함께 제공돼 소화 부담없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해당 메뉴 가격은 1만3000원이고, 오는 30일까지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환불이 가능하며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도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기내식을 신청할 수 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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