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친환경건축과, 대학ESG-녹색일자리 특강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5 23:06
경복대 친환경건축과 13일 '대학 ESG와 녹색일자리' 특강 진행

▲경복대 친환경건축과 13일 '대학 ESG와 녹색일자리' 특강 진행 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 친환경건축과는 13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ESG와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학장의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친환경건축과 재학생 100여명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윤순진 학장( 전 2050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은 '기후위기'가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이지만 오히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우리나라가 더욱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녹색일자리(Green Job)를 강조하면서 미국의 경우 녹색건축에 앞선 기업은 이미 몇 년 치 일감을 확보했다는 사례를 들면서 '기후시민'으로서 미래를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세환 경복대 친환경건축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학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건축 역할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산업체 현장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교 친환경건축학과는 최근 화두인 '친환경 분야'에서 건축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건축과 스마트건설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도입해 친환경건축 및 스마트건설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복대 친환경건축과 13일 '대학 ESG와 녹색일자리' 특강 진행

▲경복대 친환경건축과 13일 '대학 ESG와 녹색일자리' 특강 진행 제공=경복대

한편 경복대는 대학 ESG 일환으로 명사초청특강을 진행해 학생과 지역사회 소통을 확대하고 바람직한 미래 인재상을 정립하고 있다.


아울러 ESG교육을 위한 전문 실습실을 갖췄으며 국대 대학 유일의 국토교동부 지정 건설기술인 교육-훈련기관인 '경복대 건설교육원'을 운영하면서 기존 건설기술인 재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간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2022 교육부 LINC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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