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프로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5 22:50
구리시립인창도서관 2023년 교문중학교에서 진행한 독서 프로그램 수업

▲구리시립인창도서관 2023년 교문중학교에서 진행한 독서 프로그램 수업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립도서관이 관내 25개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구리시립도서관은 각 학교로 사전 공문을 발송해 10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학급)를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를 파견해 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시립인창도서관은 연령별 수준에 따른 자아 인식 및 진로 등에 관련된 주제 도서를 탐색한 뒤 자기 비전과 가치설계를 위한 글쓰기와 토론 및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책으로 맛보고 글솜씨로 요리하기 △직업체험 특강 '특수분장사 세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리시립토평도서관은 학생 정서 함양 및 경제 관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지 △경제교육 특강(용돈 관리 노하우, 10대 주식투자) △김리하 작가와 함께하는 책 나들이 특강을 운영한다.


구리시립인창도서관 2023년 교문중학교에서 진행한 독서 프로그램 수업

▲구리시립인창도서관 2023년 교문중학교에서 진행한 독서 프로그램 수업 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15일 “구리시 청소년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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