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생일 맞아 2000만원 기부...누적 1억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8 09:07
오마이걸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18일 생일을 맞아 선행을 실천했다.알비더블유·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선행으로 생일의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아린이 6월18일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에 자립준비청년의 교육비 및 생활안정비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말했다.


아린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열여덟 어른들에게 응원을 보내기로 했다"며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이 희망찬 새 출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린의 선행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2021년부터 자신의 생일 혹은 성년의 날에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거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단발성이 아닌 수년째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연예계 안팎으로 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아린은 그룹 오마이걸 활동을 비롯해 tvN 드라마 '환혼',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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