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코엑스, 사회문제 해결 위한 ‘공론의 장’ 마련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8 14:30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협력 MOU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왼쪽)과 이동기 코엑스 사장이 협약서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코엑스와 18일 오후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오는 9월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민관의 활동을 소개한다.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대한상의가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주체들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과제 발굴, 나아가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환경, 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포럼과 학술행사,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구성원 간 새로운 역할과 협력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며 “국내 최대 컨벤션 기관인 코엑스와 협력이 이해관계자간 연결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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