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납품’ 흥국에프엔비, 나도 폭염 수혜 [IBK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00:05
흥국에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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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스타벅스의 시즌음료 높은 인기로 인해 원료를 납품하는 흥국에프앤비 역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쌍했다.




19일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더위 음료 수요 증가로 본업인 음료 베이스 판매 실적이 개선되고,자회사 테일러팜스도 수출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흥국에프엔비(본업) 실적 성장은 스타벅스 시즌음료 원료 납품 증가에 기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4월 스타벅스 시즌음료(핑그 자몽 피지오)의 높은 인기로 인해 원료 납품량이 많았고, 5월에도 시즌음료 2개(더블 레몬 블렌디드&네오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에 대한 원료 납품이 이어졌다"면서 “올해 1분기부터 메가커피 과일 농축액(OEM/ODM)납품을 재개, 이번 분기도 실적 기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96억원, 53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12.5% 증가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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