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포콤 2024’서 11개 부문 수상…역대 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09:47

‘삼성 컬러 이페이퍼’·‘삼성 VXT’ 등 최고 제품 선정

삼성전자

▲'인포콤 2024'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11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한 삼성전자 부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24'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11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포콤 2024에서 글로벌 출시를 알린 B2B 전용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 요구를 고려한 서비스 강화 등 기업 솔루션으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5관왕에 올랐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권위 있는 북미 AV·사이니지 전문지 '커머셜 인터그레이터'가 수여하는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부문과 '최고의 대규모 제어 시스템'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아이티프로 △'사운드 & 비디오 컨트랙터 △인스톨레이션 등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들로부터 '인포콤 2024 최고의 제품' 부문에 선정됐다.


생성형AI와 음성인식 기능을 대거 탑재해 주목받은 2024년형 전자 칠판 'WAD 시리즈'는 북미 AV 전문매체 'SCN'의 '가장 혁신적인 화상 회의 제품)'에 선정됐으며, 미국 교육 기술 전문 매체 '테크앤러닝'이 수여하는 '베스트 오브 쇼'로도 꼽혔다.




이번 전시에 최초 공개한 전력 공급 없이도 저장된 디지털 콘텐츠 광고가 가능한 '삼성 컬러 이페이퍼'와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플랫폼 '삼성 VXT'가 '인포콤 2024 최고의 제품' 부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가상의 사이니지 설치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삼성 디스플레이 컨피규레이터'는 커머셜 인터그레이터로부터 '최고의 설치 지원 도구'로 선정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북미 디스플레이 전문 매체인 '레이브(rAVe)'로부터 '가장 선호하는 디스플레이 브랜드'로 2년 연속 꼽혔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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