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안양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적립금 3520만원 안양시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08:46
18일 열린 '사랑의 골' 기부금 전달식에서 양승준 HL안양 아이스하키단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효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부터)

▲18일 열린 '사랑의 골' 기부금 전달식에서 양승준 HL안양 아이스하키단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효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L그룹은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Goal)' 펀드 적립금 352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이번 시즌 126골(골 당 20만원) 득점과 더불어 통합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적립금에는 우승축하금 1000만원이 포함됐다. 지난 9년간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기부한 금액은 2억7000만원에 이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마음이 낳은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HL그룹의 행복 나눔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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