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문화복지委, 행종사무감사 관련 현장의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23:51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18일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 실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18일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 실시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환으로 현장활동을 18일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현옥순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이날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동주염전은 1953년부터 전통 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했으며, 현재까지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염전이다.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은 2019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6만3750㎡ 부지에 염전체험장, 교육관, 체험관, 소금창고, 짚라인을 설치해 놀이 및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오는 8월 체험장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짚라인, 체험관 이용 시 불편사항이 있는지 확인한 뒤 시설점검을 통해 여름철을 대비한 편의시설과 관광요소를 추가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재 짚라인 급경사지 사면보강공사 등 일부 보완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 체험장이 개장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권했다.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18일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 실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18일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 실시 제공=안산시의회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은 “대부도 갯벌과 염전자원을 활용하고 생태 및 자연관광이 결합된 시민의 관광-여가공간을 조성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결을 진행하며, 행감 결과보고서 최종 의결은 오는 28일 열릴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실시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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