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국다양성협의체 발족 회원사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12:09
18일 한국지엠 및 민관학연 7개의 기업·단체와 함께 진행된 한국다양성협의체 발족식에서 원지영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부사장(왼쪽 두 번째) 등

▲18일 한국지엠 및 민관학연 7개의 기업·단체와 함께 진행된 한국다양성협의체 발족식에서 원지영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부사장(왼쪽 두 번째) 등 참가자들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학연 7개의 기업, 단체와 함께 한국다양성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18일 발족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는 원지영 한국지엠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부사장과 송관흠 한국지엠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전무를 포함해 다양성위원회 소속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다양성위원회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고려대학교 다양성연구센터,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온세미 코리아, HP, KAIST 포용성위원회, 포스코 이앤씨 등 한국다양성협의체에 참여한 회원사와 함께 협의체를 구심점으로 운영된다.



포용적 환경 조성, 차별 금지 및 평등 증진, 다양성 교육 및 인식 개선, 공동체 간 대화 촉진, 지속 가능한 다양성 정책 추진 등의 활동을 통해 조직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연대할 예정이다.


원지영 한구지엠 부사장 겸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은 “한국다양성협의체의 출범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며 “매년 개최하는 다양성 주간이 다양한 조직의 담당자들을 한데 모으고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지를 모으게 된 계기가 됐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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