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포춘 100대 기업 리턴온리더십 랭킹 4위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12:09
델타항공 임직원들이 포춘 100대 기업 리턴온리더십 랭킹 4위 달성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델타항공 임직원들이 포춘 100대 기업 리턴온리더십 랭킹 4위 달성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과 기업 리더십 평가 솔루션 인디고(Indiggo)가 파트너십을 통해 발표한 리턴온리더십(ReturnOnLeadership, ROL100) 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델타는 항공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상위 5위로 꼽힌 기업 중 유일한 항공사다.


리턴온리더십은 2021년부터 매년 수천개의 데이터 수치를 분석한 랭킹이다. 포춘 500대 기업 중 상위 100개 기업의 리더십 우수성을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사명과의 연결성, 전략적 명확성, 리더십 일관성, 집중된 행보 총 4개의 항목을 기반으로 한다. 인공지능(AI)을 통해 투자자 자료 텍스트 분석 및 사명에 대한 임직원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올해는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가 상위 순위에 올랐다. 델타는 지난해보다 15계단 상승해 전체 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의 리더십 우수성을 측정하는 것은 성공적인 미래를 이끌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올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룬 델타 리더십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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