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지원 위한 통합사례관리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08:1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 수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진행 중이다.




교육복지 사례관리 수퍼비전

▲안동교육지원청이 취약계층 학생 지원 위한 사례관리 수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진행 중이다. 제공-안동교육지원청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능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개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마음이야기상담연구소 권정미 소장과 4명의 외부 전문위원이 참여해 사례 개입의 방향성과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안동시가족센터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역할을 분담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개입으로 위기 상황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사례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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