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통령과 함께 경북지역 민생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0 16:5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영남대에서 열린 경북지역 민생토론회에서 지역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통령과 함께 경북지역 민생토론회 개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통령과 함께 경북지역 민생토론회를 개최 했다. 제공-경북도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국가적 중요성과 지역의료 강화,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북의 신규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역소멸과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핵심"이라며, 중앙 정부의 권한 이양을 강조하며 행정통합의 실질적 자치 강화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정부의 행정 체제 개편 방향과 일치한다"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철우 지사는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해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과 안동대학교, 포스텍에 의한 의료대학 설립을 촉구했고,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경북의 신(新)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문화예술과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삼았다.


대통령은 이철우 지사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경북의 성공적 사례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늘의 토론회 내용이 국정 운영에 큰 기여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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