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23명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0 23:30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8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기 발대식에서 23명의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18일 '제5기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진미 신임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진미 신임대표 선출을 비롯해 시민참여단 2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민참여단은 올해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 및 홍보,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도내 최초 3회 연속 지정되는 데 있어 중심 역할을 한 시민참여단은 여성 안전 및 사회 참여 확대, 여성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폭넓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참여단 5기와 함께 그간의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성과를 이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사업 및 여성 안전 모니터링,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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