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예재단, 문화예술공간 지원대상 7곳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1 13:22
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대상- '뜻밖의 여행책방' 전경

▲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대상- '뜻밖의 여행책방' 전경 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생활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4 안양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지 7곳을 선정, 발표했다.




문화예술공간 활성화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며 카페, 공방, 작은도서관,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이 일상 속에서 방문하는 생활공간에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4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갤러리 '2기적 팩토리'(동안구 평촌동) △도예연구소 '마인은혜도예공방'(만안구 박달동) △갤러리 창작공간 '복합문화공간 HABITAT'(만안구 석수동) △연습실 '베이스먼트에스'(만안구 석수동) △음악 스튜디오 '클랑바움 스튜디오'(만안구 석수동) △독립서점 '뜻밖의 여행책방'(동안구 호계동) △갤러리 '두나무 아트큐브'(만안구 석수동) 등 7곳을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에선 특성에 맞춰 문화예술 강의,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특색을 살린 '안양, 숨은 예술 찾기', '안양 인디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21일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문화예술공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