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세계포장기구서 1등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3 09:57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스페셜 부문 동시 수상

KGC인삼공사

▲지난 15일 태국에서 열린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2024' 시상식에서 KGC인삼공사 및 시상식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2030세대 에너지 충전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2024(WorldStar Packaging Awards 2024)에서 1등상인 프레지던트 골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세계포장기구가 지속가능한 혁신 친환경 포장재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패키징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시상식이다. 60개국 이상의 전문가와 국가별 연구소의 주요 인사로 구성된 세계포장기구는 출품작을 원격·물리적 평가 등 2차에 걸쳐 심사한 후 메인 부문과 스페셜 부문으로 나눠 시상식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태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41개국 435품목 중 212개 제품이 메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부문과 함께 스페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프레지던트 골드 상을 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포장을 개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종이 소재로 재활용이 용이하고 불필요한 구조를 제거해 기존대비 재료를 46% 절감해 연간 28톤의 자원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 캐리어로 이동 및 보관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내용물 노출 효과로 진열성이 뛰어난 점도 수상에 주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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