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1호기 도입…여름 휴가철 대비 2대 더 들여온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3 09:32
이스타항공 11호기

▲이스타항공이 지난 21일 도입한 11호기.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21일 11호기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도입 기재 이 여객기는 이스타항공이 운용 중인 보잉 737-800 기종이다. 항공기 안전 검사인 감항성 인증을 마친 후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여객기 11대를 보유하게 됐다. 7월에는 12·13호기가 잇달아 도입될 예정이며, 8월 이후에도 2대가 추가돼 연말까지 기단이 총 15대로 확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신규 기재는 7·8월 수요가 집중되는 일본 삿포로·오키나와와 태국 치앙마이, 베트남 푸꾸옥 등에 투입된다"며 “하계 휴가철 다양한 노선의 공급 증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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