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22일, 경주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직업계고 55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직업계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컨설팅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격력사하고 있다. 제공-경북교육청
새 교육과정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며, 학생들의 미래 사회 대비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계열의 전문 교사 23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원단'을 편성해, 계열별로 팀을 구성해 각 학교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교사들은 자사의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학점제 시스템과 맞물려 다양한 교육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며, 경북의 교육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추가적인 권역별 협의체 운영을 예고하며 경북 교육의 표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