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올 여름, 대학생들에게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공-영주시
이번 사업에서는 12개 사업장에 총 20명의 대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가능하다.
필수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지원 자격은 6월 23일 기준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2023년 이후 동일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나뉘며,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됩니다. 선발 결과는 7월 9일에 유선으로 통보될 예정입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1일 6시간, 주 4일 또는 5일 근무하며, 시간당 5만9160원의 임금을 받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이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기르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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