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 음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4 08:1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이라는 틀을 벗어나 지역민에게 신선한 공연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 음악회'를 개최 한다. 제공-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 음악회'가 다가오는 28일오후 6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 야외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에 소속된 아르떼 앙상블, 유노이아, 클라샾, 피아체볼레 4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안동의 클래식 저변 확대와 음악 공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예술단체들로, 차이코프스키와 멘델스존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선곡했다.


특히 유노이아는 우리 가곡을 포함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며 신선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같은 날 안동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인 베르디 레퀴엠과 함께 진행돼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관현악과 합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 로비 음악회는 여름철 더위와 채광 문제로 7, 8월을 제외하고 9월 10일 안단태오페라의 '로비에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 음악회 '우아한 음악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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