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희생자와 유가족, 부상자들에게 더깊은 애도와 위로 전해
유 시장, “화성시의 사고 수습 노력에도 적극 협조하겠다”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화성 공장화재와 관련, “남동산단 등 많은 제조 사업장이 소재한 우리 인천에서도 화성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 관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에서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사고로 인해 희생된 분과 부상을 입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특히 “많은 중국인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께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에서의 이런 화재 발생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화성시의 사고 수습 노력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이번 사고로 희생되거나 부상을 입은 모든 분께 거듭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조속한 사고 수습과 사업장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