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기간 연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5 10:29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8일까지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방문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사 전경. 제공-경북교육청

교육급여는 2023학년도부터 계좌이체에서 바우처(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 방식을 개편해, 수급권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 신청 기간 연장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전에도 2월과 5월에 방문 신청을 통해 108명이 교육급여 바우처를 지원받은 바 있다.



방문 신청은 도 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서 가능하며, 신청 장소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교육청을 방문하면 된다.


교육급여는 학생 1명당 연 1회 바우처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1만 5천 원, 중학생 58만 9천 원, 고등학생 65만 4천 원이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모든 교육급여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8일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꼭 바우처를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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