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안양,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5 00:52
스마트도시 안양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 참가

▲스마트도시 안양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 참가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도시의 우수한 기술-행정력을 세계에 소개한다.




유엔 공공행정포럼(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Forum)은 2003년 유엔 총회에서 결의한 6월23일 '공공행정의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다.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행사로 세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행정 발전을 논의한다.


올해 포럼에는 미국-프랑스-우즈베키스탄 등 유엔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전문가 등으로 100여국 100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는 도시 교통-안전-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시민체감 우수정책으로 포럼 내 전시회에 참가했다.



3일간 안양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대표 정책으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스마트 교차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을 세계 각국 정부 관계자에게 소개한다.


스마트도시 안양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 참가

▲스마트도시 안양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 참가 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정부 의무 및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고 행정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실현하고 더욱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4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신축, 이전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디지털 안양특별시'를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으로 도약을 알렸다. 4차 산업혁명기술을 발 빠르게 접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안전일상 실현, 일자리 창출, 복지와 교육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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