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자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의왕시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제공=의왕시
이날 기념식은 6.25참전용사, 각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동영상 시청에 이어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회고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헌신한 보훈-안보단체 유공자 10명에게 의왕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의왕시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이 경제적 번영과 자유, 민주주의는 순국선열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역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임을 의왕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건넸다.
▲의왕시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제공=의왕시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의왕시지회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열었으며, 오는 26일까지 평생교육원에서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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