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부시장, 집중호우-폭염 대비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6 09:09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25일 집중호우-폭염 대비 현장점검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오른쪽) 25일 집중호우-폭염 대비 현장점검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25일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침수우려도로 및 폭염저감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에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시흥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침수우려도로인 안현 교차로에 대한 배수로 점검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 쉼터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호우 및 폭염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호우에 대비해 시흥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60곳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재난 우려 시 선제적으로 통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쉼터 11곳, 그늘막 534곳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어느 해보다 호우와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58만 시흥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