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브랜드 대단지 ‘산성역 헤리스톤’ 분양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7 10:13

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 위례신도시와 인접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전용 46~99㎡, 총 3487가구 중 1224가구 일반 분양

산성역 헤리스톤 투시도

▲산성역 헤리스톤 투시도.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이 초대형 브랜드 단지 '산성역 헤리스톤'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36번지 일대에 산성구역을 재개발하는 '산성역 헤리스톤'은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4개블록, 총 3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일부 세대에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타입 별로 라이프업 스타일링·라이프업 수납·라이프업 바스·라이프업 키친 등 다양한 라이프업 시리즈를 유상으로 제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했다.



주출입구 회전교차로의 막힘없고 효율적인 차량 동선과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한 2.7m의 지하주차장 층고, 세대당 1.3대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 등이 돋보인다. 단지 곳곳의 조경 역시 많은 신경을 썼으며, 시원한 폭포가 흐르는 석가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실별 온도 제어 시스템, 전기차 충전설비, 불필요한 전력을 차단하는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과 조명제어,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월패드,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첨단 시스템도 도입했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카메라, 지문인식 디지털도어락,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 단지에서 세대까지 빈틈없는 안전 시스템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수영장, 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일상을 여유롭게 하는 수준 높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산성역 헤리스톤 입주민들은 시공 주간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PRUS+ 서비스인 웰컴밀, 키즈&맘 클래스, 홈키트 렌털, 스마트 가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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