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여름철 풍수해 대비 가스시설 현장점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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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이 23년에 풍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원이담마을을 방문했다. 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 장마로 인한 풍수해 피해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충북 괴산군 원이담마을을 방문,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작년 7월 경 4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침수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원이담마을을 방문해 작년 침수가구들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마을 내 액화석유가스(LPG) 집단공급시설의 저장탱크를 점검하는 등 장마로 인한 침수·전도 우려 여부를 확인했다.


박경국 사장은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로 인해 많은 풍수해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풍수해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로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원이담마을이 피해를 입은 작년에도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 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구호성금 전달 등 복구지원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윤수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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