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오거리 위치…많은 유동인구 기대
KFC가 제주시 노형동에 신규 매장을 출점하며 국내 매장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노형점은 제주도 내 개점하는 가맹 4호점이다. 신규 매장이 위치한 노형오거리 일대는 제주 중심 상권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오피스텔과 병원, 대형마트 등 집객시설이 밀집돼 많은 유동인구는 물론, 배후수요가 풍부해 다수의 매장 이용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회사는 200호점을 기념해 매장 외부에 KFC 창립자 겸 상징인 '커널 샌더스'의 기념 동상도 배치해 특별함을 전할 예정이다.
올 들어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KFC는 직영점 개장과 함께 가맹점 모집을 병행해오고 있다.
지난 4월 말 가맹 1호점 문정역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선보인 제주노형점까지 국내 200호점을 달성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오랜 기간 KFC만의 맛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200호점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FC의 변함없는 오리지널리티를 제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