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지난달 9358대 판매…내수 줄고 수출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1 15:41
KGM 토레스 EVX. 사진=이찬우 기자

▲KGM 토레스 EVX. 사진=이찬우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 내수 4102대, 수출 5256대를 포함 9358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지난 4월(9751대) 이후 2달 만에 9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월 대비로는 15.1% 증가했다.


수출은 헝가리와 스페인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며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7.3%, 17.2% 증가했다. 전년 누계 대비로도 20% 이상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내수 판매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지난 4월 이후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8% 감소했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판매가 9천대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5.1%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는 물론 더 뉴 토레스와 코란도 EV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고객 접점 확대, 소비자 니즈 적극 대응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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