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여성 기업인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1 16:31
오영주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여성기업인과 정책 전문가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행사를 공동 주최한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국회의원과 여성경제인, 여성 예비 창업가 및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여성기업이 새로운 성장 엔진을 달 수 있도록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발굴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여성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실태조사와 글로벌화 지수 등 체계적 분석기반의 필요성과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제언이 있었다.



오영주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통해 차세대 수출 주력 품목을 발굴하여 수출 동력 기업군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참고하여 앞으로 혁신적인 여성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해 우리 경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에 특화된 수출 정책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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