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간호센터, 영상의학 간호사 보수교육 특화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3 03:50
경복대학교-대한영상의학간호사회 교육 및 연구 관련 업무협력 협약 체결

▲경복대학교-대한영상의학간호사회 교육 및 연구 관련 업무협력 협약 체결.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간호교육센터는 간호사 보수교육 공동 운영 및 연구를 위해 '대한영상의학간호사회'와 엽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일 경복대에 따르면, 간호사 보수교육은 간호의 질 향상과 보장을 위한 법적 의무사항으로 연간 8시간씩 실무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간호교육센터는 2023년 간호사 보수교육 요구와 간호대학의 시뮬레이션 교육 강점을 반영한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SERIN센터(Simulation Education and Research Institute for Nursing, 서울산학협력거점 간호시뮬레이션교육연구센터)를 보수교육 장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런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구축을 바탕으로 대한간호협회로부터 간호사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영상의학간호 분야는 보편적으로는 간호학 학사과정의 교육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는 영역이나 임상간호에선 점차 요구도가 높아지는 간호영역으로, 보수교육을 통해 신지식 및 기술에 대한 역량 개발이 필요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는 8월 '영상의학간호 보수교육'과 '영상의학간호학회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경복대 간호교육센터는 우수한 SERIN센터 시설과 질 높은 경복대 간호교육을 바탕으로 보수교육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및 운영해 간호의 질 향상과 만족도가 높은 보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는 '100% 취업 보장형 특성화 대학'으로 2017~2022년 6년 연속으로 교육부가 발표한 수도권 대학 (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년 교육부 링크 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학생을 위한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하철 4호선 진접역(경복대) 개통으로 교통편의가 대폭 확대돼 통학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