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500만원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4 08:49
S-OIL 류열 사장(가운데)이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 국가유산청 임종덕 과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보호종 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S-OIL 류열 사장(가운데)이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오른쪽 네번째), 국가유산청 임종덕 과장(오른쪽 두번째) 등 보호종 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은 국가유산청과 3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멸종위기종들이 개체 수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게 됐다"며 “S-OIL은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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