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등록 및 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시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 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모임이다.
공간활용연구회를 비롯해 △도시브랜드연구회 △고양시특산품연구회 △생활체육연구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등 5개 단체는 이날 심의를 통해 정책연구용역 등록과 활동계획이 모두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고양시 도시 브랜드 전략 제안 및 전원 속 문화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 제고 전략 구상 △고양시 특산품 이해와 홍보방안 연구 △고양시 체육정책의 현황과 과제 △<역사친화도시 고양특례시 역사순례길> 발굴 및 콘텐츠 개발 연구 등을 연구용역 주제로 설정하고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을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연구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