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水)색대 ‘첫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5 17:35
김동근 의정부시장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수(水)색대' 참여

▲김동근 의정부시장(가운데)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수(水)색대' 참여.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수(水)색대'가 첫발을 떼는데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1인 가구 주민 생활실태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서다.




수(水)색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의정부시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사업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수(水)색대' 참여

▲김동근 의정부시장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수(水)색대' 참여. 제공=의정부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이날부터 12월25일까지 27주간 매주 수요일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저소득 중장년 가구를 찾아가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와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도가 높은 가구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중장기적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할 계획이다.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많은 김동근 시장은 이날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 가구에 들러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수(水)색대' 참여

▲김동근 의정부시장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수(水)색대' 참여. 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水)색대 사업에 첫 발을 뗄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또한 “튼튼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고독사 위험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주민은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나 주소지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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