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명소 3곳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마이스 활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7 11:36
양평군 소재 아지트아날로그

▲양평군 소재 아지트아날로그.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소재 이함캠퍼스, 구하우스, 아지트아날로그 등 3곳이 '경기 유니크 베뉴'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 유니크 베뉴는 보편적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마이스(MICE) 행사가 가능하면서 지역 특색과 매력이 느껴지는 장소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양평군 소재 구하우스

▲양평군 소재 구하우스. 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올해 4월 관내 명소 4곳을 경기 유니크 베뉴 후보로 추천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함캠퍼스, 구하우스, 아지트아날로그 3곳이 선정됐다.



2024년 신규 유니크 베뉴 선정지는 총 10곳으로, 양평군은 이 중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함캠퍼스는 미술관으로 독특한 건축물과 친환경 공간 특색을 인정받았으며 구하우스는 미술 작품과 아름다운 정원, 이국적인 공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 소재 이함캠퍼스

▲양평군 소재 이함캠퍼스. 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이번 유니크 베뉴 선정이 양평군 마이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함캠퍼스를 비롯한 유니크 베뉴 선정지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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