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발파기술 공유·KT 특화 서비스 지원·글로벌 시장 확대 추진
▲4일 KT원주지사에서 박윤석 ㈜한화 글로벌부문 IS사업부장(오른쪽)과 성제현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이 5G/LTE 통신 기반 스마트마이닝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글로벌부문과 KT가 5세대 이동통신(5G)·LTE 통신기반 스마트마이닝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산과 건설현장의 안전·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8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체결식에는 박윤석 ㈜한화 글로벌부문 IS사업부장과 성제현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스마트 발파기술 및 광산안전 솔루션 사례 공유 △원격발파 기능 등 각사 플랫폼 연동을 위한 지원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KT 특화 서비스 지원 등 공동 연구개발(R&D)을 진행한다.
상호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DX)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박 사업부장은 “KT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이라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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