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재학생 2명 ‘페이스 오브 코리아’ 최종선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9 03:07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 K-모델연기과 학생 2명 '페이스 오브 코리아' 최종 선발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 K-모델연기과 학생 2명 '페이스 오브 코리아' 최종 선발. 제공=대경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경대학교 재학생 2명이 지난 4일 서울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 72에서 열린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코리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선발됐다.




페이스 오브 코리아 본선에는 550명 지원자 중 24명이 진출했으며, 이 중 대경대 K-모델연기과 3명, 대경문화예술고 1명이 포함됐다.


이날 참가자는 단체복, 한복, 패션쇼와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한국 대표로 결선을 치를 최종 위너 4명이 선정됐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 K-모델연기과 1년 고준규와 대경문화예술고 3년 원세현 학생도 '탑 4'로 최종 선발됐다.



대경대 고준규 학생은 '더 다이어트 상'을 받아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원세현 학생도 '협찬사 상'을 받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K-모델연기과 이서현도 코알라 카르마 협찬사 상을 받았다.


신상원 대경대 모델연기과 교수는 "우리 과가 최종 위너 4명 중 2명을 배출한데는 CO-OP교육 우수성과 특별교육 시스템 결과"라고 말했다. 박근정 교수(학과장)는 “왕중왕 전에서 대경대 위너 2명이 아시아 모델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모델선발대회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 24개 국가별 예선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11월 국가별 예선을 거친 아시아 모델들이 하이원리조트에서 한국 대표 모델 탑4가 참가하는 모델 왕중왕 전을 개최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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