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굿우드 페스티벌서 ‘MC20 스페셜 에디션’ 2종 최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9 09:11
(왼쪽부터)마세라티 MC20 스트라달레(Stradale), MC20 비타폰(Vitaphone), MC20 레젠다(Leggenda), MC20 이코나(Icona)

▲(왼쪽부터)마세라티 MC20 스트라달레(Stradale), MC20 비타폰(Vitaphone), MC20 레젠다(Leggenda), MC20 이코나(Icona).

마세라티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최초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MC20은 100% 마세라티가 개발한 혁신적인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모델이다. 마세라티는 오는 11일~14일 영국 웨스트 서식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축제 2024 굿우드에서 MC20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공개,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인공은 각각 20대 한정 제작된 'MC20 이코나(Icona)'와 'MC20 레젠다(Leggenda)'다. 두 차종은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명성을 떨친 MC12와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와 함께 상징적인 마세라티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슈퍼카 패독에서는 2005 FIA GT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MC12 GT1'을 기반으로 제작한 'MC12 버전 코르세(Versione Corse)'와 MC12를 떠오르게 하는 '블루 빅토리(Blu Victory)' 컬러의 'MC20 첼로(Cielo)'를 함께 소개한다.


'일렉트릭 애비뉴(Electric Avenue)'에는 럭셔리 세그먼트 최초의 100% 전기 컨버터블인 '뉴 그란카브리오 폴고레(New GranCabrio Folgore)'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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