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통합건강증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9 10:12
시흥시 2024 통합건강증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흥시 2024 통합건강증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제16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시흥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7월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한다.



시흥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운동, 영양, 치매관리, 금연 등 12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 증진과 건강 환경 조성, 건강습관 개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8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건강 형평성 제고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건강도시 시흥에 걸맞게 건강 환경 조성 및 맞춤형 건강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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